뭐랄까, 역시 TV판은 TV판인가.
2기 12화 (24화)는 마지막을 장식하는 특유의 감동이라는 것이 없는 것 같았다.
영상미는 화려했지만 극장판 만큼의 전율같은건 느껴지지 않아서 굉장히 아쉽다.
한정된 시간안에 무한의 검제도 보여줘야 하고 엑스칼리버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분명 부담이었겠지만
어차피 에필로그 방영해주잖아. 전투신을 24화 풀로 땡기고 25화 절반까지 끌어쓴 뒤
나머지 25화 절반을 에필로그로 구성해도 괜찮았을 법 했다.
대신 24,25화 연속 방영을 해야 흐름이 끊기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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