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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애니메이션

말레피센트(Maleficent) 후기

심야 영화 할인 받아서 6천원에 영화봤드아!


후기를 간략하게 써 본다면,


1.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영상 No

2. 안젤리나 졸리의 갭 모에, 츤츤!!

3. 오리지널 숲속의 잠자는 미녀를 생각한 그거슨 경기도 오산.


디즈니에서 만든 실사영화라고 막 광고하고 용이 불 뿜뿜하고


뭔가 액션이 가미된 파괴풍 판타지 영화인줄 알았으나, 12세 관람가라는것을 잘 생각하고


영화를 보면 좋을 듯 하다.


안젤리나 졸리의 오랜만의 등장도 매우 반갑고 연기도 엄청 좋다.


하지만 오리지널 동화의 내용을 약간 비틀어서 그런지 뭔가 내용이 부실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고, 말레피센트가 주인공이지만 결국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건


오로라 공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스포일러가 강한 느낌이지만, 디즈니는 최근 겨울왕국과 같은 컨셉의


이야기에 맛들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