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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 복귀유저포스팅 - 에피소드 5 (完)


* 복귀유저포스팅 - 에피소드 5 (1) (http://aradreial.tistory.com/805)에 이어 연재되는 글 입니다.


* 본 포스팅은 공략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일상 포스팅입니다.



오랜만에 접속했더니 피로도가 100%를 초과합니다.


경험치 보너스가 있다는 말이죠.


그렇다고 다 쓸 생각은 아닙니다. 레벨이 50에 근접하는 만큼 이제 할 일이 많습니다.


일단, 에피소드부터 완료를 해야합니다.





전투 - 광란을 알게 되었지만, 레벨이 부족합니다.


현재까지 걸려있는 퀘스트 중 메인 스트림만 해결해도 금방 50은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대로 무시하고 퀘스트에만 집중합니다.



예티의 왕은 혼자서 가면 분명 죽을 것 같습니다. 파티플레이를 해서 버스를 탑시다.


귀찮기도 하고, 사실 아이템이 정말 변변치 않기 때문에 정말로 혼자서 갔다가는 맞아 죽을거 같습니다.


셀프 부활을 남발하여 얼마 남지도 않았거든요.






광란을 클리어 하고 나면 성물을 찾아줘서 고맙... 어쩌고 하면서 에피소드가 끝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잃어버린 성물을 찾아서...] 라는 시덥잖은 내용이지만, 주인공 개인에게 있어서는


탁월한 문제해결 능력으로 일급 용병에서 기사로 신분이 바뀌는 계기가 됩니다.


프리랜서에서 공무원으로 신분이 바뀌는 격이죠.


가만 생각해보면 NPC 마렉보다 더 일찍 진급하는 셈인데, 사실 객관적으로 봤을 땐


마렉이 더 인맥 쩌는 데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먼저 진급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만약 마렉의 성격이 리얼충이었다면 주인공의 자리는 마렉이 차지했을 지도 모를 일이죠.




오늘의 전투와 진행하지 않은 서브 퀘스트를 몇개 진행하여 장비 스킬 랭크를 좀 올리고 마영전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