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복귀유저포스팅 - 일상 (2)

* 본 포스팅은 비정기로 연재되는 글 입니다.

최근 마영전에서 장기간으로 복귀 유저라던가 기존 유저를 위해 이벤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덕분에 과거 나처럼 접은 유저들이 하나 둘 복귀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마비노기 연어전이라고 하는건가?

여튼 이벤트 내용으로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존 유저들과 복귀 유저들이 반기는 내용중엔

피로도 소모를 0으로 해주는 이벤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아직 완료하지 못한 퀘스트가 산더미인데,

하루 피로도 100 가지고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는게 현실이죠.

보안단어를 입력하면 간간히 주는 피로도 10 회복제도 어디서 계속 구할수도 없는 것이고..

따라서 이번 기회에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으면 아깝다고 생각해서 기존에 밀린 서브퀘스트를 해결했습니다.

옆의 스크롤바를 보니 피로도 100으로는 무리.

이렇게 해도 많이 남은 퀘스트가 이제는 보기가 싫어질 정도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피로도가 아깝긴 합니다... 사실 골드를 벌려면 새로 키우는 캐릭을 키워서 레이드를 돌겠다.. 이런게 아니고

기존에 키우던 캐릭터를 들고 '루미나리'라는 것을 채취해서 채취한 물품을 파는게 최고이긴 합니다만

정작 저는 저 루미나리 채취가 나오기 전에 접었고, 또한 게임을 노가다로 하는게 싫기 때문에

루미나리 채취는 다음에 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