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베타테스트

던전 스트라이커 3차 CBT (첫째날)

가타 부타 말 하지 말고 시작합시다.

 

참고로 학교 컴퓨터로 해서 스샷이라던가 사양이 별로 안좋게 나올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이제와서야 하는 말이지만, 왜 1일차 부터 하지 않고 지금 하느냐...

 

지금 클베 된 사람들은 잘 알아 두세요.

 

1번이라도 클베 접속한 흔적이 있으면 문상 5천원 짜리 준답니다.

 

근데 이 주는 이유가 있는게... 그건 아래에서 말할게요.

 

 

캐릭을 만들어 봅시다.

 

배경이 아주 어둠어둠 한게, 분위기가 아주 가라앉아있지만

 

실상은 아주 경쾌한 게임...

 

 

저번 테스트때 버서커가 미칠듯이 좋다는 것이 떠오릅니다.

 

워리어에서 선택해서 쭉 키워 나갑니다.

 

캐릭은 당연히 여캐입니다.

 

대검을 든 여성에게 환타지가 있습니다.

 

이런 사항은 넘어갑시다.

 

 

 

?!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끊이는 일 없이 바로 튜토리얼 진행으로 들어갑니다.

 

이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드는게, 내가 바로 이 게임의 주인공이라는 착각이 들게끔

 

잘 구성해 놨어요. 물론 보통 다른 온라인 게임들도 프롤로그 부터 시작해서 바로

 

튜토리얼로 진행하게끔 구성되어 있으나, 배경 스토리를 읽어주는 나래이터가

 

NPC의 목소리랑 같아서 그런가 정말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노린거겠죠. 아마.

 

서버 다운을 시작합니다. 5초 3초 1초. 으아아아

 

 


 

1일차에 서버다운이 너무 잦은 나머지 나머지 일정의 스케쥴을 전부 변경하고

 

2일차부터 접속 제한을 영구 삭제해버리는 이 위엄.

 

거기에 문상 보상까지.. 도대체 1일차에 얼마나 서버상태가 메롱이었으면 이런지..ㄷㄷ

 

아니면 이 모든 스토리가 전부 계산된 상황이라면?

 

진실은 저 너머에...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일단 렙업 속도는 뭐 보통 게임 기사들에서 공개했던것과 마찬가지로 매우 빠릅니다.

 

게다가 초당 4회의 공격속도는 무지막지 호쾌하구요.

 

물론 여기저기서 디아3의 냄새라던가, 캐릭터 생긴게 드래곤네스트와 80%비슷하다던가.

 

이런저런 불만 요소가 있지만, 캐릭터의 스킬 전승을 통해서 직업의 장벽을 허물어뜨리는

 

시도와, 빠르면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게 한 점은 던전 스트라이커를 빛나게 하는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서버 상태가 메롱이라면 장점은 부각되지 못하겠죠.

 

일단은 1일차. 서버 종료로 인하여 여기서 끝.

 

 

 

그러고 보니 던전 스트라이커 표절 의혹이 나오는데,

 

이런 장르의 게임에서 비슷하다고 해 봐야 안걸리는건 없을테고, 혹시 캐릭터가

 

드래곤네스트와 비슷하다는 것 때문에?

 

참고로 드래곤네스트와 던전 스트라이커는 같은 제작사, 아이덴티티에서 제작하고

 

퍼블리셔만 다릅니다. 는 다들 알고 있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