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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타테스트

삼국지를 품다 3차 CBT (1일차)

삼국지를 품다 (이하 삼품)가 클베에 되었다 어쨌다...

 

생각치도 않았는데 말이지.

 

이거 본게 아마 2010년 지스타에서 였나? 2011년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요즘 시험때문에 게임 포스팅은 안한다고 해놓고 이놈의 삼품이

 

또 블로그 해라고 신호탄을 쏘네. 거기에 웹 게임은 포스팅 하긴 처음인듯 싶다.

 

뭐, 웹게임이 잘 맞지 않는다는 것도 있고

 

잘 안하는 장르이다 보니 여지껏 신경쓰지 않았지만

 

뭐 이번기회를 통해서 웹 게임에 흥미를 붙이는것도 좋을 거 같아서..

 

 

게임명 : 삼국지를 품다
제작사 : 엔도어즈
배급사 : 넥슨
장르 : 웹 게임
이용등급 : ?

 

 

 

 

시작해 봅시다.

 

 

 

웹 게임이므로 사양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만 된다면 웬만한 컴퓨터에서는 모조리 돌아가니까 접근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웹게임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것도 다 이런 이유때문이다.

 

 

처음에 들어가면 캐릭터를 생성해야 한다.

 

수채화풍의 이런 느낌은 정말이지 굉장히 마음에 든다.

 

 

플레이어가 될 군주의 성향을 고를 수가 있다.

 

이상하게 외형에 따라 ~형으로 이름지었으며

 

그 안을 보면 뭐 플레이 성향에 따라 알아서 고르라고 해 둔것 같다.

 

방어형이 여성이라는게 의외. 뭐 하여튼 선택하면

 

 

 

이렇게 커스터마이징 화면이 나타난다.

 

외형이라던가 별로 선택할 수 있는 양이 적으니까 대충하고 넘어가자.

 

 

옵션창.

 

 

프롤로그이다. 완전하게 동영상으로 제공되며 여기서 나오는 그래픽은 모두

 

게임 그래픽 그대로 가져다 놓은것이다.

 

 

 

프롤로그가 끝나면 튜토리얼로 진행하는데,

 

정말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한것이 인상적이었다.

 

 

 

 

 

뭐 대충 튜토리얼도 끝나면 남은것은 퀘스트와 실전 뿐.

 

 

이후 퀘스트의 말에 따라 착실하게 플레이 하면 된다.

 

 


 

김태곤PD가 야심차게 준비했다던 삼품은, 다시말하지만 웹게임이다.

 

컴퓨터 사양을 고려할 필요도 없고, 여차하면 꺼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나

 

혹은 회사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시겠다.

 

특히나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여 웹게임에도 불구하고 발군의 그래픽을 자랑함과 동시에

 

차후 모바일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굉장히 잘 나갈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웹 게임은 2D그래픽이 진리라고 생각하지만...(개인의견이다)

 

 

 

 

 

게다가 3차 까지 진행된 마당에 버그가 거의 없다는것은 놀라울 따름이다.

 

지금 하고 있는 다른 웹 게임 [밴드그라운드]는 아이템 복사까지 되는데 말이다.

 

게다가 운영자가 굉장히 활발하면서도 자주 볼 수 있다는게 신선하다면 신선하달까.

 

여튼간에 내일 또 잠깐 해 보고 포스팅 해야겠다.

 

내일은 불편한 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