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3차 CBT (넷째날)

 

 

계속적으로 느끼지만, 아무래도 캐릭터를 잘못 선택한 듯 싶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 생각했던 그 소환사랑은 많이 다르네요. ㅜㅜ

 

특히나 고양이가 귀엽지만, 왜 이런 눈이 크고 귀여운 (마치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형태의 소환물로 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여성유저가 NC의 생각보다는 별로 많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튼간에 캐릭터가 소환수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형태라 소환수가 없으면

 

다른 캐릭터의 1/3의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흐흠...

 

 

아 그리고 활력 시스템에 대해서 드는 느낌인데

 

처음엔 여론에 따라 무작정 안좋다고 생각들었는데

 

실상 하루에 2시간 ~ 4시간 사이 정도 플레이를 하니

 

그렇게 활력이 부족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현재 레벨은 28이구요.

 

35레벨 이후부터 정말 소모가 심하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할 자신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학교일도 있고, 뭐 블소만 잡고 있기도 힘들지 않습니까?

 

악마가 온다는데....

 

 

 

 

그리고 레벨이 오르고 기술이 늘어나면서 확실히 글로벌 쿨다운이라는것은

 

상당히 짜증나는 제약요소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블소특성상 콤보의 연계가 1초~3초 이내에 다른 커멘드를 입력하는 방식인데

 

글로벌 쿨다운이 도입되면서 1초 이내의 지연이 생기고

 

이는 적당한 타이밍을 잡기 힘들게 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또는

 

물처럼 흐르던 연계기가 똑똑 끊기게 된다고나 할까요.

 

여튼 이거 굉장히 마음에 안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번 클베를 겪어봤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아쉬운점이 크게 다가오구요.

 

 

 

그러고보니 13일이 3차 클베 5일째였군요.

 

앞으로 9일정도 남았는데 시간으로 환산하면 18시간 정도 될려나요.

 

한 일곱째 날에서 이 포스팅도 끊어질듯 생각됩니다.

 

물론 여기서 필요한 정보는 없겠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