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복귀유저포스팅 - 에피소드 6 (4)

* 복귀유저포스팅 - 에피소드 6 (3) (http://aradreial.tistory.com/838)에 이어 연재되는 글 입니다.

* 본 포스팅은 공략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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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접속합니다.

이쯤 되니 복귀유저가 아니고 걍 꼴리는대로 접속했다 접었다 하는 유저 1 인거 같은데

포스팅 제목을 좀 바꿔야 할 것 같은 위기가 느껴집니다.

1월 부터 시작한 포스팅이 지금 4월 중순을 넘겼는데 에피소드 6 을 못넘기고 있으니...

현실 시간과 게임 스토리상의 시간을 맞추려고 한건 절대 아닙니다.

마는 게임내에서 엄청난 시간이 흘렀습니다.

니아브의 괴롭힘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블린인지 그램인인지 뭔지 하는 이 던전은 처음 나왔을때 굉장히 짜증났었고

앞으로 더 짜증날거 같습니다.

일단은 이걸 다 깨기전에 콜헨을 방문하여 잡 퀘스트를 좀 해결하고

바락스를 재방문 하여 메인 퀘스트를 그대로 진행해봅니다.

(사실 3번째 스샷과 4번째 스샷의 현실 시간 차이는 15일 가까이 나는건 비밀...)

방금 콜헨에서 본 드윈이 굉장히 오랜만에 본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임무를 줍니다.

윌리? 윌리를 찾아라?

기억과 많이 다른거 같은데...

분명 저기 온천 자리는 캠프 파이어가 있었을 터인데?

여기 맵을 좀 자세히 보면 그냥 노을 광원을 추가하고

몹을 조금, 아주 조금 바꾼 재활용 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난하게 깰 수 있을거 같았는데 변신한거 빼곤 딱히 특이점은 없어서

완료 스샷은 생략했습니다. (절대 놓쳤다는건 아님)

제 상관은 우라 돌격! 을 굉장히 선호하는가 봅니다.

전혀 관계없는 말이긴 하지만,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라면 이긴 병신이 되어라

라는 인터넷 명언이 왜 갑자기 떠오르는거죠?

생각보다 포술장교가 강력합니다.

에피소드 3 때 만든 장비를 바꿔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대로 에피소드를 계속 진행했다간 일반 몹에게도 찢어질것 같습니다.

냉병기가 화약병기를 이기는 기적을 보입니다. 예수도 이런건 힘들듯

간지남 카크리쉬 전투가 갱신됩니다.

크으... 컷신 하나 찍어주고 잡습니다.....

마는 정말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시야 밖의 방패 돌진에 2번이나 죽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2번 잡아야 타이틀을 주기 때문에,

마을에서 온천 버프를 받고

다시 쳐 죽입니다. 두번째에선 안죽었습니다.

콜헨 마을이 불타고 있다는 정보를 들은 카단의 눈에서 불꽃이 일고,

애더크로스를 호출합니다. 이 애더크로스는 카단의 자가용 용인데,

원래 로체스트 처음 오면 성탑 꼭대기에서 울부짖는 용이었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삭제되어 있더군요.

여튼 카단은 드래곤 라이더입니다.

루더렉은 포기하면 편하다고 합니다.

콜헨을 앞두고 금일 플레이는 이로써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