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fail....
대기인수가 다 차버렸네요.
전장 뛰는 사람 많은듯.
그래서 전장은 쿨 하게 포기
..
슈벌 ㅋㅋ
대신 인스턴스 던전을 한탕뛰도록 합니다.
닥치고 사냥은 정말 재미없음.
근데 이겜은 닥치고 사냥이 진리잖아.
2차도 재미없을거 같아. 아마.
1차 CBT에서 공개된 인던은 생명수 어쩌고 하는곳과 다른거 1개 더 있는거 같은데
생명수는 가보았으나 다른 던전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레벨업을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거든요. 헤...
흔히 생수라고 하는 생명수 인던은 중간 보스가 4명이었나 3명이고
마지막에 돼지시키가 하나 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이 돼지시키가 어려웠음.
드랍하는 아이템이 초록색의 레어 아이템이기 때문에 3일차 CBT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수 인던을 뛰었더랬음.
일단 생수 인던을 뛰기 위해서는 탱킹이 되는 디펜더 1명과 메딕 2을 기본으로 끼우고
나머지 3명 (파티는 6인이 풀팟입니다)은 되도록이면 원거리 딜러로 채우는게 정석.
이지만, 메딕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메딕을 우선적으로 구한다음
풀팟을 구성하는게 정신건강에 합리적임.
생명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던전의 전반적인 느낌은 그 뭐냐
우리 아이가 작어졌어요 라는 영화가 절로 떠오르는 느낌이었다...(보스잡기 전까진)
대족장 오궁 공략법....
오궁 이놈을 잡을려면 디펜이 프로보크로 1:1로써 어그로를 끌고 있고,
나머지 모든 파티원들이 5만의 HP가 깎일때마다 소환되는 잡몹을 처리하는식으로
20만의 HP를 5만대까지 떨어트린후, 이후에 소환되는 몬스터는 광역스킬로써 잡고,
모든 화력을 동원하여 오궁을 일점사하여 순삭한다.
이때 맥서마이즈 변신은 필수.
팁이라면 연꽃 이외의 부분은 썩은 물이라서 3초간 초당 60의 데미지를 입는
독 버프가 걸리니까 탱커는 위의 스샷과 같이 연꽃에 살짝 걸쳐 있는것이 좋다.
라는 간단 공략을 써보았는데, 딱히 머리쓰고 그럴것까진 아님. 다만 2메딕이 탱커에게
힐을 집중해줘야 하는게 포인트라면 포인트랄까?
몰랐는데 같은 아이템이라도 그 성능은 약간씩 차이가 났었다.
물론 지금이야 CBT이기 때문에 얻기만 하면 좋지만, 차후 2차 CBT나 OBT때는
해당 직업에 유리한 스테이터스가 많이 붙은 그야말로 최상의 옵션만을 찾게 될것 같다.
퀸스 블레이드 하면서 가장 이상하고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벤트 부분.
이벤트랍시고 스킬 언트레이닝 포션 (기술 초기화 물약)을 파는데 가격이 50G이다.
내 전재산은 4G.
참고로 1G로는 물약을 300개 넘게 살수 있는거 같다.
서버 종료되기 1시간전쯤에 나타난 GM무리.
마을에서 어떤 유저와 PvP를 했는데 쉽게 이기더라. 역시...
왠지 마린 같다.
클럽 컨텐츠까지 마치고 나서 CBT가 종료되었다.
뭔가 5일중에 3일정도 밖에 하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집중해서 한 시간은 10시간 가량?
일단, 클럽은 25레벨에 입장할 수 있는 지역이었지만,
끝난다고 막상 GM에 의해서 강제소환되고 보니 할게 없었다.
레이저는 좀 간지났던거 같은데....
클럽안에는 춤추는 NPC가 있고 기본적으로 유저들은 소셜 액션 춤이 기본으로 설정된다.
물론 춤을 임의로 추는게 아니고 여기 입장하는 순간 바이크를 타거나
기타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춤만 춘다. -_-a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안에 가면 '할 게 없다' 이다.
아무래도 19금 게임이다 보니 대부분 성인이었으며(진짜인지는 모르지만, 행동을 봐서는..)
요구사항도 확실히 성인스러웠다. 씰을 내놔라던가. ㅋ
전반적으로 그래픽은 괜찮은 수준이었다. 다만 홍보영상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났지만....
지난 3일간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은 이벤트 운영이었다.
17레벨때인가? 23레벨쯤 되어서 갈 수 있는 중립지역에서 10분간 이벤트를 하질 않나
마지막날 꾸역꾸역 20렙을 만드니까 막판 유저모임은 25렙에 입장하는 지역에서
모인다던가...(이건 나중에 알림으로 징징대니 강제소환해주더라. ㅎ)
듣기로는 중립지역에서 했던 이벤트는 로얄가드는 쪽수에 밀려 참여도 하지 못했다 카더라.
그에 비해 GM이 직접 마을에 등장하여 유저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한것은
좋은 이미지로 남았다.
아직 1차 CBT라서 여러가지 버그도 많았고, 미흡한 면은 있었지만
운영이 잘만 된다면 적어도 본전은 뽑는 중박은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제작하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만약' 이대로 서비스 한다면 대박은 무리 ^^
역시나 주관적인 점수표를 동봉하며 CBT후기를 끝내겠다.
그래픽 : 3.7 (생각보다 그래픽이 좋지만, 엄청 좋은것도 아니다)
사운드 : 2.0 (브금없어도 된다. 효과음 산만)
스토리&시나리오 : 0.5 (스토리는 없어도 된다. 보상만 중요)
전투 : 4.0 (때리는 맛이 있음. 뭔가 좀 시원하게 때림. 모션이 아쉽다)
컨트롤 : 5.0 (원숭이도 할 수 있는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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