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잠만, 21시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시작 시간이 17시 30분인데 잠만 ㅋㅋㅋㅋㅋㅋ
어쨋거나 늦은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급속 다운 실행
캐릭터 생성창.
여타 게임과 다를바가 없으나,
일단 멀리서 보면 좀 많이 안습하며
가까히서 봐야 좀 생김새가 낫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얼굴과 머리칼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목소리가 있다. 이건 뭐 드네에도 있는거니까...
선택지는 굉장히 많으니까 다양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것은 장점.
하지만 옷이 바뀌지 않는것은 안장점.
아 원작이랑 좀 바뀐게 있다면 전투직업과 전문직업을 미리 골라서 생성하는건데
전문직업을 미리 고르게 한 이유는 아직까지 모르겠다.
여튼 나는 신사니까 여프리를 목표로 캐릭을 만들겠다.
프롤로그. 꽤나 신경을 많이 써 둔 모양이다.
중국의 그림자 인형같은 삘이 난다.
성우도 어디선가 굉장히 많이 들어본 성우다.
더 웃긴건, 막 프롤로그 진행되다가
10년 후...
이러고선 게임 바로 시작한다. -_-a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어서 팅겼다.
이정도는 베타테스트에선 껌이지.
잽싸게 재 접속..
아직 점검중...
일러스트 대로 게임상에 구현시켰으면 아마 프리스트밖에 없을꺼야.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가면 이렇게 또 튕긴다.
일단 점검동안 틈틈히 필기한 라그2에 대한 몇가지 의견을 적어보았다.
먼저 UI에서,
퀘스트를 받으면 수락과 거절이라는 항목이 있는데(없는것도 있나..)
이게 보통 생각하기에
수락 / 거절 <- 이런식으로 되어 있지 않나?
하지만 정작 게임에 들어가보면
거절 / 수락 <- 이렇게 되어있다.
물론 이건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이지만,
베타게임은 정해진 시간이 있고 우리는 그 시간을 200%활용해야 하는바
처음에 보통 게임과 같이 거절부분에 마우스를 두는 순간 0.253초 내에
이건 아니다 하고 다시 옆의 수락에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다 놓아야 하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편한 부분이었다.
거기에 퀘스트 하니까 생각나는데,
흔히 말하는 메인스트림, 즉 전체 게임이야기의 흐름에 직접(또는 많이) 관련된
퀘스트는 강조하는 이펙트를 준다. 가령 카메라가 NPC에 포커스 된다거나
시점이 조금 이동한다던가...
여튼간에 한창 퀘스트를 진행 안하다가 중간쯔음에 뭔 학교 교장뻘 되는 사람한테
퀘스트를 받으면 이 사람은 시점이 바뀌는데
갑자기 바뀌는 시점이 정말 부담스럽다.
처음부터 시점이 바뀌었으면 별 말 안할터인데 이 사람만 그렇다.
별 중요해 보이지도 않았구만.
개인적인 견해니까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적어도 위에서 언급한 사항은 나는 불편했다고.
아직 클베니까 여러가지 시점이동이 굉장히 부자연스럽던데
정면으로 가다가 땅에 있는 무언가를 채집하면 뭐, 통상 빨리 발견한다면 그대로
앉아서 채집하겠는데, 게임이란게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다.
가끔 내 뒤에서 리젠되는 채집물을 클릭하면 빛의 속도로 카메라가 내 캐릭터의 등에
위치한다.
왜 굳이 돌려야 하는건가?
차라리 이점은 단축키를 통해 카메라를 재정렬을 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점프를 하여 땅에 내려올때까진 옷의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마치 플래시 게임같았달까.... 뭔가 이질감이 느껴졌다.
거기에 높은데서 떨어지면 카메라가 떨어지는 속도에 맞추어 같이 떨어지는데
흠...
어? 서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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