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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RPG

마영전의 소소한 사건이야기


본 글은 소소한 사건을 기록하는것으로써

교훈따윈 주진 않습니다.

덧붙여 XE서버 입니다.



가벼운 이야기쪽 카테고리에 가면

마영전에서 김치를 팔던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좌표 : 게임돈으로 반찬파는사람

생각보다 반찬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여튼간에 이 반찬팔던 사람이

반찬을 배송해 주지 않고

유저들의 엄청난 원성을 뒤로한채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


-잡히면 뎀진다는 말뿐이 없는 포풍의 자게였음-

그러던 찰나에 평소 해킹범도 사기치고 다닌다는 자칭 의적(닉네임 Tieve)이라는 사람이

등장하여

포풍같이 신상을 털어버린다고 경고했더랬음


-유저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사기를 친 본인되는 사람(닉네임 매르시아)는 이 사람댓글에 털어볼테면 털어라...라는

식으로 집중어글을 시전하였음.

물론 지금 게시판에 가면 이 사람이 쓴 글과 댓글은 지워져 있지만...

여튼 실시간으로 본 나로써는 정말 충격과 공포의 어글끌기었음.


-분노의 경고, 이 과정의 결과물은...


...신상털림으로 종결되었다-

현재 2011년 7월 5일 오후 11:26분을 기점으로

게시판에는 병림픽이라는 희대의 사건이 터지고 있으니

인터넷 세상이란 참 재밌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