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한지 한 한달정도 지나간다. 처음엔 일이 존내 힘들더니만, 인젠 일이 존내 쉽다. 내 자리가 개 땡보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것 같다. 앞으로 3개월 정도 남았는데, 그냥 이대로 쭉 해서 돈 받고 끝났으면 좋겠다. 8시 30분까지 잔업했는데, 오는 길에 어떤 아주머니(같은 통근차 타고 왔음)가 어디 근무하냐고, 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두런두런 했다. 대충 눈치 까니 내일 특근 해야 하시는것 같았다. 뭐 어쨋든 일 안힘드냐고 혼자하면 빨리 그만두고 싶지 않냐고 막 그러시길래 내가 그냥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이라서 일도 할 만 하고 괜찮다라고 하니 대단하다고. 칭찬받았다 -_-;; 요즘 이 일을 하면서 이상하게 칭찬받는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로또라도 긁어야 하나? 더보기 시력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 정말로... 시력에 문제점을 느낀다. 난시? 인가? 고정목표물에 대해 2개로 겹쳐보이는데 그 간격이 점점 커지고 있다. 10월 25일에 알바 끝나면 11월 되기 전에 안과에 한번 진단 받아봐야 겠다. 치과도 한번 가서 치아 틈새 홈을 메우던가 해야지. 돈 나가겠네.... 더보기 이전 1 ··· 478 479 480 481 4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