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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애니메이션

K-ON! Movie

극장판 케이온을 봤습니다.

 

솔직히

 

가서 보고싶었지만 언어의 장벽에 막힘과 동시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여튼간에 봤는데... 자막이 없어서 그냥 봤는데.

 

영어가 더 어려운건 안 비밀. ㅜ

 

 

 

스토리 간단하게 말해서 케이온 전원 영국 런던에 가는 내용입니다.

 

런던에서 음악적 시야를 넓히고 아즈사를 위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내용이

 

메인요리.

 

런타임 1시간 50분 가량 되기 때문에 의외로 내용이 의외로 많이 없습니다.

 

조금만 더 늘렸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너무 급작스럽게 넘어가는 내용도 있는것 같고.

 

뭐 이런건 부차적인 느낌이라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습니다.

 

 

스포일 조금 해서 이 극장판을 보고 나서 충격적인것이

 

바로 이장면

 

 

 

우연찮게 식당에서 연주를 하게 된 부원들이 부탁을 받아 무대에서 연주하는 장면.

 

간판을 보면 Japan exhibition in London Pop Culture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영어를 잘 못해서 해석은 안되지만

 

극중 화면이나 분위기상 일본 문화에 관련된 작은 축제... 정도 되는것 같은데

 

이 축제가 실제로 영국에서 하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여튼간에 이런식으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 끼워넣어 홍보 한다는게 약간의 쇼크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전파하면 될 거 같은데 말입니다.

 

게임이나 혹은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몰래?

 

물론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활용하는 면이 드물고

 

정말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홍보도 안하잖아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교토애니메이션의 작화를 믿고 케이온이라는 자체를 좋아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런타임 끝나고 엔딩을 보고 나서 스텝롤이 다 올라갈때까지 봤군요.

 

케이온 1, 2기 모두 정복하신 분들은 반드시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극장판 OP

 

 

▲ 극장판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