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지난주 일요일 영화 익스팬더블을 보러 갔다.
(근데 왜 인제 이 글을 쓰느냐고 묻는다면, 귀찮아서라고 답해주마...)
실베스타 스텔론이 감독겸 주연으로 나선 영화.
이 인간이 나타난 것만 하더라도 지구파괴급 액션영화가 될 터인데
조연이 작살나는구나.
일단은 이연걸 부터 시작해서
미키 루크(아이언맨2 채찍아저씨), 제이슨 스타뎀(트랜스포터) 이 조연으로 나오고,
브루스 윌리스(이 아저씨 기억안나서 검색했네 -_-)도 잠깐 얼굴 비추고
까메오로 아놀드 주지사께서 납시는구만. (극중 대사에 대통령 출마준비라는 말이...)
그 외에도 이름은 모르지만, 각종 액션영화에서 많이 봤던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왔고.
흑인이 제일 웃김.
영화평은 좀 평균 5? 6? 정도로 낮지만 그건 다른사람들 생각이고.
개인적으로는 8.6점 줄꺼다.
덧붙여서, 더 화려한 캐스팅과 액션으로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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