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사람을 이렇게 마음대로 팔아먹어도 되는지 한번 신에게 묻고 싶은데.
요즘 신은 은하계 저 멀리로 여행을 간 것 같아 말이지.
곤란하다고.
게임에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게임사에서 유저캐릭을 보고 알아서 전직시켜주는 어떤 게임이 있다고 가정하자?
내가 민첩을 주 속성으로 해서 존내 어질리티(Agi)만 존내 찍었어
한 한달쯤 키웠나? 캐릭이 너무 좋아. 마음에 들고, 데미지도 잘나오고, 공속도 빠르고 회피도 잘 되고 막 이럴때
게임사에서 전직을 시켜주네?
근데 주 속성이 힘이야.
스킬관련이 힘에 관련되어서 붙어있어. 거기에 명중(Dex)도 추가로 요구하네?
민첩관련 스텟이 다 의미없는 짓이 되어버렸긔.
처음부터 다시 키우는 마음.
지금 이게 내 심정.
근데 키우기 더 쉬워졌다는 뒷 이야기는 부록
이번달 넘기고 다음달 5일이면 통장에 적어도 160 이상은 꽂혀있겠지?
150이하 나오면 진짜 일 때려친다. 최소 마지노선이 145야....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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