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다.. 더보기 메리와 마녀의 꽃(メアリと魔女の花, Mary and the Witch's Flower) 정말 오랜만에 지브리 느낌스러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봤다. 지브리에서 만든건 아닌데 그야말로 지브리에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다. 꺼라위키도 그렇고 홍보 포스터에도 나오듯이 감독이 마루 밑 아리에티를 만든 전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영상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이고 부드러운 곡선 위주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은혼 실사판을 볼 바엔 이걸 보는게... 내용은 무척 단순하다. 시골 소녀가 마법의 힘을 우연히 얻어 발생하는 사건을 해결하는... 뭐 그런.... 조금 더 엄밀히 말하자면 마녀배달부 키키 와 같은 내용 전개를 이룬 것 같았다. 마녀배달부 키키도 마법을 먹는 놈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기억이 안나니까 다시 봐야겠다. 여하튼 갑자기 마녀의 힘을 얻었다느니 할머니의 과거니 하는 등의 지금에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