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일상
설문조사 외길 5년 드디어 상품권을 받게 되는건가?
Aradreial
2010. 9. 13. 23:10
아아, 설문조사사이트 중에 패널인사이트 라고 하는 것이 있다.
5년 되었나?
처음에 인터넷으로 돈을 벌어보고 싶다는 이런 허황된 꿈에 (물론, 리뷰나 그런것으로 돈을 버는것이 가능하다)
막 사이트를 뒤지고 해서 찾아낸게 바로 이 패널인사이트.
왠지 디시풍의 이름을 풀풀 풍기는 이 설문조사 메일에
드디어 [자네, 4등에 당첨되면 뭘 받고 싶은가?] 라는 질문이 떳다.
우와와,, 진짜로, 처음이다. 이런거.
일단 닥 현금. 1만원이네? 나중에 당첨되면 뭐 계좌로 주겠지?
징길... 이거 수지타산이 맞는것 같진 않다.
그래도 뭐 조사하는데 5분이면 되니까.
여태 투자한 시간 합치면 1개월은 족히 넘겠네?
여튼 중요한건 당첨의 가능성을 보았다는게 행복 그 자체.
오늘 복권 긁어야 하는건가?